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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님 /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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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센트 직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열정 수강생이 됐어요"

수강 정보

  • 담당 튜터
  • 수강 과목
  • 누적 수강 기간
  • TOBY
  • General Speaking
  • 1년 8개월

Q1. 간단한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한국 글로벌 IT 회사 UX Designer 로 근무하고 있는 이지은입니다.
저는 브릿센트와 조금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어요. 2016년 영국 워킹홀리데이로 런던에 지내던 시절, 우연히 브릿센트 브랜드 마케터 포지션을 추천 받고 지원하게 되었는데, 운 좋게 오퍼를 받고 브릿센트 안팎에서 영국 영어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었어요. 그 때부터 영국 영어 매력에 푹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진득하게 꾸준히 수업을 듣기 시작한 것은 한국에 온 이후로  작년부터인 것 같네요. 작년 부터 Toby 선생님과 함께 즐겁고 유쾌하게 General Speaking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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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지은 님의 영어 공부 스토리를 들려주세요! 언제부터 영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는지, 공부는 주로 어떻게 해오셨는지 편하게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

유학파 사촌 언니 오빠들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들을 공수해준 덕분에 어렸을 때 부터 자연스럽게 영어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자막도 영문 자막으로 밖에 볼 수 없고 무슨 말인지 몰라도 주구장창 디즈니 애니메이션들을 매일 같이 돌려봤는데 그 때 리스닝 실력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귀가 뚫릴 때 스피킹 수업을 바짝 들었더라면 지금보다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전형적인 '시험을 위한' 한국식 영어 교육에 익숙해지면서부터 자연스럽게 스피킹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지더라고요. 성인이 된 이후로 해외 클라이언트들과 소통하면서 기본적인 비즈니스용 라이팅은 가능했지만 막상 대면하면 스피킹이 어려웠어요. 이후 영국 워킹 홀리데이를 결심하고 런던 살이를 시작하며 생존을 위해 본격적으로 소통을 위한 영어 공부를 시작한 것 같아요.

Q3. 지은 님은 영국 워홀 경험이 있으셔요. 당시 브릿센트에서 근무하시기도 하셨는데요. 어떤 업무들을 하셨는지, 해당 업무들이 지은님 영어에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브릿센트 근무 시절에는 브랜드 마케팅 매니저로 다양한 온라인 채널 (카페, 블로그,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등)에 영어 컨텐츠들을 기획 및 가공하고 관리하는 업무들을 집중적으로 했어요. 그래서 일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상투적인 업무 수행뿐만이 아닌, 제 영어 공부가 될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노력을 많이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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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예문 같은 것도 시간이 조금 걸려도 제가 직접 써보거나 복사 붙여넣기 기능 사용 없이 대부분 직접 타이핑해서 작업했던 적이 많아요. 마지막으로 오디오북 론칭 제안드린 덕분에 오디오 에디팅도 직접 섭렵할 수 있었는데 오디오 에디팅하면서 리스닝 공부 진짜 제대로 했답니다!ㅎㅎㅎㅎ
브릿센트 영어 컨텐츠들 하나 하나 모든 선생님들과 직원분들이 엄선해서, 한땀 한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시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수강생이자 팬으로서 즐겁게 컨텐츠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Q4. 지은 님의 경우 영국에서 지낸 기간 실제 영어가 많이 향상 되었는지, '영어 잘하려면 무조건 해외 나가야 한다'는 말에 공감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음, 저는 50% 반정도 공감합니다.
사실 무조건 해외에 나가지 않더라도 영어 잘 할 수 있어요. 잘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고요. 해외를 나가면 영어 할 수 있는 환경이 기본적으로 세팅되기 때문에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환경이 갖춰진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좋은 환경 안에서 자신이 열심히 학습하지 않는다면 영어 실력은 그대로 일거예요. 모든 것은 자신이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제로 브릿센트 안에서 업무하며 동료 영국 선생님들과 이야기하고 영국 오피스 문화도 경험할 수 있었기에 영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Q5. 영국 워홀에 대한 꿈과 현실! 무엇이 달랐고, 또 무엇이 기대 이상이었는지 예비 워홀러들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다면?

막상 워킹홀리데이로 영국에서 지내다보면 한정적인 영어들만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일하며 친구들과 지내다보면 쓰는 말만 사용하게 되어서 정체될 때가 많아요. 만약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워홀을 결심하시는 분이 있다면 영국에 오시기 전에도 오신 후에도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셔라 코멘트를 드리고 싶어요.
또한 네이티브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만드신다면, 영어 실력 꼭 향상 시키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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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지은 님의 경우 한국에 돌아가신 후, 조금 시간이 흐른 뒤 저희 수업을 수강하기 시작하셨어요. 한국에 돌아가신 후 특별히 영어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된 계기가 있었을까요?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취업 준비에 집중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영어와 멀어지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구직에 성공하면 바로 1순위로 브릿센트 영어 수업을 등록하겠다 마음 단단히 먹고 있었어요.
취업 성공하고 첫 월급 받자마자 브릿센트 영어 수업부터 등록했죠! (제일 잘한 일 같아요ㅎㅎㅎ)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는 해외 오피스에서 일하고 있는 동료들과 클라이언트들과 커뮤니케이션 해야하기 때문에 프로페셔널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다시 영어공부를 해야겠다 싶었고, 그게 좋은 계기와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Q7. 5억 받기 vs 평생 원어민 실력으로 영어하기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면? 이유도 함께 알려주세요 :)

5억 받고, 브릿센트에서 원어민 실력 될 때까지 영어 공부하기 하면 안될까요? 😂
우리의 삶에서 영어가 전부는 아니잖아요. 원어민처럼만 영어하기도 너무 모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국어인 한국어도 말 잘하기가 참 어렵다, 센스있게 대화하고 커뮤니케이션 하고 싶다 생각이 드는 부쩍 드는 요즘인데요. 네이티브 스피커처럼 몹시 유창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명쾌하게 잘 전달하고 센스 넘치는 대화를 구사할 수 있는 유연한 영어 실력을 기르고 싶어요!

Q8. 앞으로 영어를 더 잘 하게 된다면, 그 실력으로 어떤 걸 이루고 도전하고 싶으신가요?

앞으로 영어를 더 잘하게 된다면, 한국에서 뿐만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한 환경에서 다양한 국적의 동료들과 자유롭게 프로젝트를 능숙하게 이끌어 보고 싶고, 인정 받고 싶어요!
디지털 노마더로서 어디에서든지 즐겁게 일하며 즐기는 삶을 사는 것이 제 꿈이자 목표인데요, 영어를 더 잘하게 된다면 꿈에 조금 가까워 질 수 있지 않을까요? 😃

Q9. 나에게 영어란 ____________ 다. 빈칸을 채워보시고 이유도 함께 말씀 부탁드려요 :)

제게 영어란 내 꿈을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더 큰 무대로 데려다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넓혀 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영어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고 그로 하여금 다양한 시각과 사고를 확장시키는 데 큰 도움을 받았고요. 앞으로 다양한 기회와 새로운 가능성을 도전해 볼 수 있도록 영어는 꾸준히 제 것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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